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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출신 밴디지, '25주년 롤링홀'서 첫 단독 콘서트
2020-05-22 16:29:33 2020-05-22 16:29:3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음악프로그램 '슈퍼밴드'의 일부 출연진끼리 뭉친 밴드 밴디지(Bandage)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은 홍대 공연장 롤링홀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 일환이다. 앞서 YB, 크라잉넛, 이브, 볼빨간사춘기 등 뮤지션들이 차례로 공연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밴디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6월21일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밴디지 첫 단독 콘서트'이란 타이틀로 열린다.
 
밴디지는 '밴드(Band)'와 바람의 영향을 뜻하는 '윈디지(Windage)'가 합쳐진 그룹명이다. '영향력을 주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출격한 실력파 신예 밴드다. 지난해 JTBC 음악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인연을 맺어 팀 결성까지 이어졌다. 이찬솔(보컬, 기타), 강경윤(드럼), 신현빈(기타), 임형빈(서브보컬, 기타, 베이스, 키보드)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 데뷔 싱글 ‘Square One(스퀘어 원)’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스튜디오 엠', KBS1 '올댓뮤직'에 출연하고, 7월 개최 예정인 국내 유명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밴디지. 사진/롤링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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