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트와이스, 싱글 'Fanfare'…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정상
2020-07-10 09:09:35 2020-07-10 09:09:3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Fanfare'(팡파르)로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8일 발매한 새 음반 'Fanfare'는 7일 기준 오리콘 차트 10만 8796포인트를 달성한데 이어 8일 2만 2475포인트를 기록, 이번 주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그룹은 일본 싱글 6집 발표에 앞서 지난달 19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신곡 'Fanfare'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선공개했다. 9일 오후 기준 신곡은 앨범 출하수 25만7306장을 넘어섰다. 10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받을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25만 장 이상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왔다.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부터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캔디 팝),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 9월 정규 1집 BDZ, 베스트 2집 #TWICE2(해시태그트와이스2), 2019년 7월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 11월 정규 2집 &TWICE(앤드트와이스)까지 9연속 기록을 세웠다.
 
이 중 Wake Me Up은 일본에서 공개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음반 최초로,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해 더블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그룹은 한국 앨범 판매고 526만장에 일본에서 발매한 10장의 싱글, 앨범 출고량 382만 장을 더해 90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