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전자(066570)는 1일 국내 전 생산사업장과 연구소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의 통합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은 친환경경영 실천의 국제표준이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보건과 안전에 대한 국제 관리 표준이다.
개별 사업장이 아닌 전 사업장으로 통합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전자업계 가운데 LG전자가 처음이다.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통합인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관리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창원공장은 사업장 가운데 199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은 바 있다.
◇1일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통합 인증식에서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인증기관인 BSI코리아의 천정기 사장(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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