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미소금융재단이 미소금융재단 중에서는 최초로 대출금 1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은 출범 11개월만인 1일 현재 총 868건에 108억6000만원의 대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은 2일 수원본점에서 기념식을 갖고, 100억원째 대출 고객에게 분식점 창업에 필요한 요리기구를 전달했다.
삼성미소금융은 지점 인근의 전통시장 등 대출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출 상담 및 접수를 받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출 활성화를 위해 일반상품 외에 화물차주와 용달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ㆍ미용협회, 세탁협회 등과 별도 대출상품 출시를 협의 중이다.
한편 삼성미소금융은 지난 달 26일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에 13호점인 성동지점을 개소하고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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