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5일
제이씨현시스템(033320)에 대해 가상화폐 최대 수혜주로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400원을 제시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트코인 가상화폐의 채굴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게임의 점진적 고사향화와 드론 판매 증가로 창립 최대 실적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6.6%, 35.4% 증가한 3601억원, 220억원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드론 등을 유통한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9.9%, 109.7% 대폭 증가한 2844억원, 162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가상화폐 채굴열풍으로 인한 그래픽 카드 수요 증가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 영업이익의 요인으로는 규모의 경제효과와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을 꼽았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