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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 이상 채용
3월12일까지 접수… 서류 합격자 19일 발표
입력 : 2019-03-05 오후 2:04:55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대한항공이 올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5일 객실 승무원 20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이다. 교정시력 1.0 이상 및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일까지 상반기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접수를 받는다. 사진/대한항공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18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양성평등주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인력에 대한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채용 및 처우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해 우수 여성 인력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이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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