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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개최…국내외 핀테크 전문가 참여
핀테크 활성화 논의…해외진출 프로그램도 지원
입력 : 2019-04-30 오후 1:55:06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국내외 핀테크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다양한 핀테크 관련 세미나·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가 곧 개최된다. 또 전시부스를 통해 핀테크 기업의 혁신 서비스를 소개하고,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30일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활성화와 금융혁신을 위한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 및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융혁신은 향후 국내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기회로 꼽힌다. 앞서 금융당국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혁신 및 핀테크 투자확대를 본격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핀테크기업 및 금융회사·금융당국,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세미나를 통해 핀테크 활성화를 논의하고, 핀테크 기업 투자 및 해외진출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핀테크 소개 및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핀테크, 금융회사, 빅테크 등이 50여개의 전시부스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국민들이 직접 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을 통해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에 기여한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공모전,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고,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난 2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혁신을 위한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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