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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해수부,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남봉현 전 기조실장 임명

2017-02-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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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해양수산부는 26일자로 인천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남봉현(55)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남봉현 신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 부평고와 서울대 경제학과(학사) 및 행정대학원(석사), 중앙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남 사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29)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을 거쳐 2015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했다. 국가정책과 경제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감각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후보자 3인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으며, 지난달 25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심의해 추천한 최종 후보자 2인 가운데 해양수산부장관이 인천시장과 협의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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