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 54명에 이어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 54명에 이어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서울 강서구의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4548명으로 전날 대비 72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발생은 61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국내발생 신고지역은 서울 23명, 경기 24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명으로 부산 3명, 대전과 충남, 전남에서 각각 1명씩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만2624명으로 55명이 추가됐다. 완치율은 92.16%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430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5%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40만4684명이다. 이 중 236만11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만898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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