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의 소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영상은 무리생활을 하는 사막여우 가족을 캐릭터로 설정해 현재 개발 중인 H 사일런트 홈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영상은 사막여우가족 4마리가 살고 있는 현대건설 아파트에 H 사일런트 홈을 적용해 층간소음 없이 조용하게 생활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H 사일런트 홈은 △1단계 튼튼한 골조 △2단계 고성능 특화 바닥구조 △3단계 최첨단 소음 예측기술 △4단계 완벽한 시공관리와 품질점검 △5단계 층간소음 알림시스템으로 구성된다.
5단계에는 현대건설만의 특화기술이 도입된다. 특허권을 보유중인 △슬래브 강성보강 △레이져스캔을 통한 골조 시공 품질관리 △고성능완충재(층간소음 저감재) 3건을 포함해 △골조 진동저항 성능 평가·검증 △슬래브 두께 상향 △고강도 기포콘크리트 적용 △고중량·고강도 온돌층 △고탄성·고감쇠 마감재 △층간소음 성능예측 기술 △혼합식 구조 성능저하 방지기술 △정밀시공관리 △설비배관 최적 배치 △목업세대 성능 사전평가 △층간소음 저감재 자재검수 △층간소음 알람 시스템 등 총 15가지 기술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 사일런트 홈’ 영상 화면. 이미지/현대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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