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서울 강서구는 협치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치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1기 강서구 민관협치는 지난 2018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그동안 의제 발굴부터 사업 시행까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올해까지 18개 사업을 추진했고, 내년에는 1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021년부터 시작하는 제2기 강서구 민관협치를 준비하는 시기를 보내면서 직원들에게도 '협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협치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1부는 '자화자찬 라떼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협치 산업에 참여한 직원 4명을 참석자로 불러 실제 협치 경험담을 나눴다.
2부에서는 '슬기로운 협치생활'을 진행, 전 서울특별시 지역공동체담당관이었던 서진아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으로 진행해 실제 협치를 경험한 직원들과 협치 사업을 앞두고 있는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직원들의 참여율도 높았다.
서울 강서구는 협치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치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강서구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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