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G20 위안화 절상 촉구..급격한 인상 없을 듯
2010-06-28 11:50:27 2010-06-28 11:52:56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바이잉슈 리딩투자증권 연구원
 
질문; 지난 주말 토론토에서 개최된 G20정상회의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이번주 증시전망은 ?
답;
G20서 중국 위안화 절상 촉구
 
후진토오, 중국 경제 내부적인 요인에 따라 결정지난주 주말에 토론토에서 개최된 G20정상회의가 있었는데 중국은 중국내의 출구전략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실행을 할 것이라고 언급
 
위안화 절상에 대해서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은 중국의 환율 유연성 확대 조치는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주요한 과정이며,무엇보다 실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대한 압력
 
중국측에서는 위안화 절상은 대외적인 압력보다는 중국 경제 성장의 필요성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는의견을 분명히 했기 때문에 단기적인 절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
 
상해종합지수 2500선 지지여부 확인 필요
 
중국본토증시에서 지난주 지수하락과 동시에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모습
 
지난주 금요일에는 거래량이 최저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상해종합지수가 큰 변동폭을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2500선 지지 받는지에 대해 관심 갖고 지켜봐야 할 것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농업은행 곧 상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장의 대량의 자금이 농업은행으로유입되면 시장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상태
 
위안화 절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될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실제로 단기적으로 절상되지 않은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증시에 미치는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현재 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관망하는 분위기가많이 짙어진 모습이기 때문에 거래량 면에서 단기적으로 회복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이번주 비유통주 해제 물량 급증, 수급 부담 확대
 
그 외에 이번주 중국 본토시장에서 총 32개 기업의 비유통주가 해제하게 되며, 그 가운데 3개 기업은비유통주물량이 전량 해제.
 
해제될 물량으로는 총 30.49억주로 지난주 대비 65%이상증가하게 되며, 시가총액으로는 297억 위안으로 지난주 대비 무려 114%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수급에대한 부담은 크게 증가예상
 
업종별로는 중국 정부에서 신에너지자동차에 대한 지원정책을 지속하고 있고 있으며, 상하이, 심천,항주 등 5개 도시에서 개인이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이 시범적으로실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cecilia1023 @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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