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경주시에 위치한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에 ‘희망나래 도서관’ 264호를 준공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서 한수원은 도서관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책 500여권과 가구류,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영태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희망나래 도서관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래 도서관은 올해 9년째를 맞이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들 중 하나다.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통학·체험학습용 ‘안심카’ 제공 △맞춤형 ‘희망나래 도서관’ 설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등을 지원해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6일 경주시에 위치한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에 ‘희망나래 도서관’ 264호를 준공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은 전영태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왼쪽 세번째) 등 한수원 직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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