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0 반부패·인권주간 행사’ 실시

‘WE대한 약속챌린지’ 인증'·‘청렴라이브’등 언택트 청렴행사 진행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2020 반부패·인권주간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반부패·인권주간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과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과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인권보호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반부패·인권주간에는 먼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WE대한챌린지’ 참여가 진행된다. 판소리, 상황극 등 청렴을 주재로 한 재미와 감동의 청렴라이브 공연도 열린다. 또 강원랜드 인권경영헌장문 현판 게시, 하이클린실천추진단 정기회의 등도 잇달아 시행중이다.

 

강원랜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반부패·인권주간 행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 및 갑질문화 근절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 및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활동을 진행한다.

 

인권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인 고광필 강원랜드 기획관리본부장은 “다양한 청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반부패 인권주간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강원랜드는 △제6차 인권·윤리경영위원회 정기회의 청렴편지&청렴메시지 전시회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공모전 미디어 영상 전시 △강원도 인권작품 수상작 전시회 △임직원 상호존중의 날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2020 반부패·인권주간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WE대한챌린지에 참여한 강원랜드 문태곤 대표이사(상단 왼쪽), 송석두 상임감사위원(상단 오른쪽),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상단 왼쪽), 최원석 영업마케팅 본부장(상단 오른쪽)의 모습. 사진/강원랜드

 

세종=정성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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