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스파오가 출시하는 상품은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인 곰인형 ‘윌슨’을 모티브로 활용한 수면 파자마 4종과 쿠션 1종이다. 겨울과 어울리는 체크 패턴을 사용한 플란넬 소재 수면 잠옷이며, 쿠션은 직장인들 낮잠 시간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워머쿠션으로 구성했다.
‘나 혼자 산다’는 MBC 예능 프로그램 박나래, 성훈, 헨리, 화사, 기안84 등 매주 다양한 출연진들이 출연하여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나 혼자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됐다”라면서 “특히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생활을 곁에서 지켜보는 윌슨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 요소를 주었다”라고 말했다.
스파오와 나 혼자 산다의 협업 상품은 스파오닷컴, 이랜드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8일 0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18일 오전부터 강남점, 명동점, 홍대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능하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 혼자 산다 윌슨 대형 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프렌즈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랜드 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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