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 2억 전달
2020-12-17 18:01:44 2020-12-17 18:01:4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전달식에서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기부다. 해당 성금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사용된다.
 
성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약을 통해 5년간 2억원씩 기부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상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회장,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김우영 서울 정무부시장, 김용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우영 서울 정무부시장, 임종상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회장,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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