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22일 공시를 통해 파나마 소재 선사와 6072억원 규모의 LNG선 3척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말 매출액의 17.41%에 해당한다.
LNG선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4년 9월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4035억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전경. 사진/현대삼호중공업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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