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6일 최초로 3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77포인트(0.09%) 상승한 2993.34로 출발한 직후 3000선을 넘어섰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0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9.03포인트(0.97%) 상승한 3019.6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193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7억원, 9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0.92%), 운수·창고(-0.67%)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오름세다. 화학, 통신, 금융업 등은 1%이상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4.19포인트(0.43%) 오른 989.95에 거래 중이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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