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미국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차치하며 ‘블루웨이브’(민주당의 대권·상·하원 차지)를 달성하자 친환경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미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서 치러진 연방 상원 결선투표에선 민주당이 두 석 모두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백악관과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모두 장악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은 버락 오바마 정부시절인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민주당 라파엘 워녹과 존 오스소프 상원의원 후보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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