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강원랜드는 ‘제2기 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 성과공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와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및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일반인, 지역주민, 청년, 직원 등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로 구성됐다. 활동기간 동안 5회 이상의 워크숍과 현장탐방을 통해 다양한 문제들과 해결방안을 찾아내고, 테스트를 거쳐 실효성을 검증한 최종 20건의 솔루션을 도출했다.
강원랜드는 최종 도출된 솔루션을 관련부서 간담회 등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실제 사업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지원 강원랜드 혁신성장팀장은 “최종 도출된 결과물을 강원랜드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할 예정”이라며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해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2기 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 소통과 참여를 통한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해 9월 모집됐다. 이번 최종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해단식을 가졌다.
강원랜드는 ‘제2기 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 성과공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강원랜드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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