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2척 2400억 규모 수주
2021-02-10 11:51:19 2021-02-10 11:51:19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사와 1만32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2391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3년 상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들어 총 22척(19억 달러)을 수주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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