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15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3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329억원 대비 적자 폭이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2.8% 감소한 3770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3138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4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손실은 114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451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522억원과 450억원을 기록했다.
표/전자공시시스템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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