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역협회장, 한·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 선임
2021-03-25 16:41:22 2021-03-25 16:41:22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Korea-Arab Society) 제17회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두 지역 간 경제, 문화, 학술,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민관합동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한·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에 25일 선임됐다. 사진/무역협회
 
이날 이사회에는 고경석 외교부 아중동국장,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 유달승 한국중동학회장 등 한국측 이사진 11명과 아델 아다일레 주한요르단대사(KAS 부이사장),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아랍에미레이트대사, 바데르 알아와디 주한쿠웨이트대사 등 중동 측 이사진 14명이 참석했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신임 사무총장에는 마영삼 전 주덴마크대사가 선임됐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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