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국가브랜드 대상서 10년 연속 정상
2021-04-05 08:08:44 2021-04-05 08:08:44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사람인HR이 운영하는 취업플랫폼 사람인이 10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수상했다.
 
사람인은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취업전문포털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사전 기초조사 및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최종심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내의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된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의 항목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결과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사람인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취업플랫폼으로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사람인은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인재를 원하는 기업에게 최적의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 최근에는 지원자를 직무 능력이나 개인적인 성향뿐 아니라 조직 관점까지 확장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프리미엄 인적성검사 ‘F.I.T’을 출시해,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모바일 채용정보 홈 개편, 키워드 검색 기능 강화 등 한층 업그레이든 된 모바일 ‘사람인’ 앱을 선보인데 이어, ‘PC 사람인MY 서비스’를 고도화 해 구직자가 어떤 사용자 환경에서도 최적의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이를 주도하는 서비스도 잇따라 내놓았다.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대면전형 축소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인재 채용에 최적화된 ‘영상면접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사람인의 영상면접 서비스는 단순히 화상면접 기능 제공에만 그치지 않는다. 인재 채용 솔루션인 ‘사람인 MUST’ 와 결합해 AI지원자 분석, 온라인 협업평가, 합격자 발표 등 인재 채용 시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언택트 채용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사람인은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 도구 ‘사람인 Preview’ △업계 최초의 AI 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 △AI 이력서 분석 및 직무·공고 추천 서비스 ‘커리어하이’ 등을 운영하며 리크루팅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용환 사람인HR 대표는 “사람인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직자와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발해 온 우리의 진심을 고객들이 알아봐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취업과 채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인은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취업전문포털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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