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쌍용자동차의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첫날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쌍용차(003620)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 5일 출시 첫날 1300여대가 계약됐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배우 이시영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셀럽들의 시승 및 리뷰 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로 신차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e-XDi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갖췄다. 최고출력 187ps,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칸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지만 최대토크는 42.8kg.m로 약간 높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첫날 1300여개가 계약됐다. 사진/쌍용차
신형 스포츠&칸은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과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사양까지 갖춰 경쟁모델보다 뛰어난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했다.
한편,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를 기념해 출고 고객에게 레저용품을 증정하고 전시장 내방 고객 및 온라인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고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원터치텐트&캠핑체어 등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를 출고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10명) △어반캠프닉 패키지(20명) △교촌치킨(20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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