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한샘(009240)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샘은 오전10시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5.98%) 상승한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한샘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한샘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6271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은 258억원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5410억원, 영업이익은 43.9% 늘어난 247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리하우스와 키친바흐 부문의 외형 성장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매출 확대 등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했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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