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신입 직원 비수도권에서 40% 채용
2010-07-20 11:39: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시 비수도권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는 이번 모집 예정인원 15명을 수도권 9명, 비수도권 6명으로 구분해 비수도권에는 서울ㆍ인천ㆍ경기 이외 지역에서 최종 학교를 졸업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응시에는 제한이 없다.
 
학력, 연령 및 전공 등의 제한은 없으나 공인회계사(CPA),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업무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공사 우수 인턴직원은 우대할 예정이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관련법이 정하는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에게도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4개월 동안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조직 적응도를 평가 후 별도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만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HF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심사 등의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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