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황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바코가 향후 LCD 전공정 장비의 점유율 확대와 AMOLED, 태양광 장비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원으로 33% 올려 잡았다.
황 연구원은 "아바코가 올해
LG디스플레이(034220)의 신규 발주에서 스퍼터 점유율이 50%를 웃돌았다"며 "내년 LG디스플레이 신규라인(파주 P9, 중국 광저우) 투자에서 수주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가 AMOLED 투자를 확대할 경우 3.5세대급 봉지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아바코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으며, 태양광 장비도 내년부터 수주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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