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9시5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2500원(2.42%)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대우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고로 2기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9.1% 올려잡은 13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고로 2기 가동이 가까워짐에 따라 주가가 2기까지의 가치를 본격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특히 이미 1기 가동을 통해 고로 조업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져 2기의 경우 가동과 동시에 그 가치가 주가에 즉각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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