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5층 전체 폐쇄…접촉자 역학조사 진행
2021-05-02 14:26:51 2021-05-02 14:26:51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서울시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5층 전체가 폐쇄됐다.
 
서울시는 "본청 5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며 "방역 소독을 위해 5층 전체를 폐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해당 직원의 청사 내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5층 외 다른 층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5층 직원들은 이날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증상·경증 코로나19 환자 격리치료 장소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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