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NHN(181710)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임직원을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
NHN은 6일 "일반인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 등으로 근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어 임직원의 컨디션 조절 및 빠른 회복을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NHN은 지난 4일 백신 휴가 도입을 공지하고 필요시 바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접종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접종 당일 및 접종 다음날 총 2일의 휴가를 부여한다.
NHN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지난해 2월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도입했다.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보다 강화된 사옥 방역 및 감염예방 조치들을 진행하고 있다.
NHN 빌딩. 사진/NHN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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