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독거노인에 잡곡 500㎏ 기부
2021-05-13 13:23:14 2021-05-13 13:23:1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농협카드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잡곡 1㎏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잡곡은 농협카드 봉사단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로 마련했다. 복지관을 거쳐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독거 어르신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잡곡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013년 임직원이 모여 개설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복지관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농협카드 봉사단과 서준호 부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12일 잡곡 1㎏ 500세트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탁우상 관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농협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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