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팬택 스카이(
www.isky.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26일부터 스마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SMP)인 ‘더 플레이어’의 정식 발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를 탑재했고 와이파이를 통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폰에서 전화기능을 제외한 제품으로 볼 수 있다.
영한/한영 사전을 내장하고, 인터넷 강의를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용 단말기로 적합하다.
트위터와 판도라TV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제공하며 블루투스를 통한 파일 공유, 지상파 DMB도 지원한다.
3.7인치 AMOLED 창을 장착하고 1080p의 풀HD 영상 구현이 가능해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중 최고 화질을 제공한다.
가격은 16GB 용량 제품이 39만9000원, 32GB가 45만9000원이다.
이훈 스카이 신규사업본부 상무는 “더 플레이어는 스카이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녹아 들어간 제품으로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젊은 세대에게 어울린다”며 “학습, 엔터테인먼트 등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어떤 용도로 활용해도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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