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최근 주로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한 실제 체험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어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기 걸그룹 마마무 멤버인 솔라를 활용해 갤럭시 북을 홍보했습니다. LG전자는 인기 개그우먼 장도연을 모델로 해 프라엘 아이케어를 홍보했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LG전자 여의도사옥. 사진/뉴시스
내용은 다르지만, 가전의 기능과 구체적인 사용법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방식은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를 맞아 소비자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의 솔라 영상은 영상 업로드 3일째인 17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5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LG의 장도연 영상도 40만회에 육박하는 등 소비자 맞춤형 전략이 제대로 먹히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광연입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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