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및 경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8월말까지 1건의 정기구독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2000원 캐시백 해준다. 2건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3건은 9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돌아간다. 아울러 정기구독 서비스를 2건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에어팟(5명), BHC 뿌링클 교환권(50명), CU편의점 3000원권(5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구독 서비스에는 쿠팡 로켓와우, 네이버 플러스멤버십, 요기요 슈퍼클럽, 롯데 오너스 등 유료멤버십이 포함됐다. 이외에 △OTT서비스(왓챠,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웨이브) △음원 서비스(멜론, 지니, 벅스) △E-Book 서비스(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윌라) 등도 해당된다. 행사 직전 3개월 동안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어야 하는 조건도 붙는다.
지니뮤직과 '신한카드로 반값' 이벤트도 실시한다. 6개월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신한카드 전용이용권'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왓챠' 정기구독을 신청한 고객에게 이용액의 최대 30%를 3개월간 할인해준다. 왓챠 관련 이벤트는 7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페이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디지털 정기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