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콘덴서관련주가 29일 재도약 기대감에 강세다.
대우증권(006800)은 이날 모든 전기제품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콘덴서가 재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특히 이들 업체들이 IT업황 호조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소수업체라고 평가했다.
강수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주요 콘덴서 기업들의 지난 1분기 실적만 놓고 봐도 지난 한 해 실적에 육박한다"며 "실적 개선세는 2분기에도 이어져 관련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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