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햇살론 신청 받아요'
W저축銀, 수요일 9시까지 영업
2010-08-04 11:18: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W저축은행은 매주 수요일 실시되는 야간창구에서도 서민전용 보증부대출 ‘햇살론’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전담창구를 마련해 ‘햇살론’을 판매해 온 W저축은행은 햇살론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에는 폐점 시간인 오후 4시 이후부터 밤 9시까지 햇살론 상담과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예금이나 적금 고객보다 평일 낮시간에 은행 방문이 힘든 햇살론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저신용, 저소득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인 만큼 고객 수요에 따라 주말창구에서도 햇살론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저축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영업시간 내에 은행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밤 9시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해왔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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