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23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대건설에 대해 2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대건설기계의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중국 부진 불구하고 신흥국과 선진국 턴어라운드로 이익이 급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전년대비 17% 감소하지만, 인도 524%, 북미 46%, 유럽 4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시장 부진으로 인한 피크아웃 이슈에서도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역사적인 저평가 상태라며, 매수가 5만4000원 전후, 목표가 7만6000원, 손절매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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