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카카오게임즈, 오딘 흥행지속…매수 타이밍"
2021-08-02 13:25:34 2021-08-03 07:45:0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오딘' 흥행과 개발사 연결회사 편입으로 카카오게임즈(293490)에 대한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의 '업앤다운' 코너에 출연해 "신작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흥행이 지속되고 있고 오딘의 개발사의 지분을 연결대상이 될 때까지 인수하게 될 경우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블레이드앤쏘울이 오는 26일 출시예정이지만 이미 고정팬이 확보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와 자회사가 1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공모흥행에 따라 실적으로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조정되고 있지만 오히려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목표가는 10만 원, 손절가는 8만 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1시22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일보다 1100원(1.12%) 떨어진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