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판 등 건자재 기업
이건산업(008250)이 기후변화와 업황호조에 관심을 받고 있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13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건산업은 국내 건설용 합판 사업을 위주로 마루사업도 강화하고 있는 건자재 업체다.
박준현 운용역은 이건산업에 대해 "솔로몬군도에서 여의도 면적의 90배에 달하는 조림사업을 하고 있어 탄소배출권 확보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폐목재를 이용해 집단에너지사업을 하는 친환경에너지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외 건자재 업황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되며, 2023년까지 실적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에 1만5000원 전후에서 매수가능하며, 목표가 2만 원, 손절매가 1만35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50원(0.34%) 하락한 1만4800원을 기록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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