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엠게임(058630)은 10일부터 1인칭 슈팅게임(FPS) ‘오퍼레이션7’을 라틴아메리카에서 공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 5월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와 ‘오퍼레이션7’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 스페인 언어권 라틴아메리카 20여개국에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메이저 게임사다.
‘오퍼레이션7’은 현대의 광안대교, 시부야, 알카트라즈 감옥 등 국내외 실재 지역과 시설물 등을 배경으로 하며, 게임 속 무기와 장비도 실제 모델들을 연구하고 고증해 완성했다.
엠게임은 현재 이 게임으로 미국 일본 필리핀 유럽 러시아 등 신흥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최승훈 엠게임 해외사업부 이사는 “스페인어는 세계적으로 세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만큼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퍼레이션7'의 라틴아메리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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