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LG전자(066570)는 신문범 인도법인 부사장이 아시아 최고 경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 부사장은 최근 ‘아시아 최고 경영자 브랜드 어워드(The Asia’s Best Employer Brand Awards)’에서 ‘올해의 CEO(CEO of the year)’와 ‘HR 중시 최고 경영자’(CEO with HR Orientation Awards)’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경영자 브랜딩 협회(Employer Branding Institute)'는 매년 조직 개발, 리더십, 혁신과 변화 경영 등을 통해 미래의 리더를 육성하는 데 모범이 되는 우수한 리더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신 부사장은 LG전자 인도법인의 리더로서 인도법인을 LG전자의 글로벌 수출 기지로 육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그는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통해 최적의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해왔다.
한편, 신부사장은 올해 초에도 ‘글로벌 인재개발(HRD) 콩그레스’가 선정한 ‘올해의 인재 중시 최고경영자(CEO with HR orientation)’로, 인도법인에서는 ‘2010 최고 고용자(Best employer of the year 2010)’로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 인도법인장 신문범 부사장(중앙)이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타타 스틸(Tata Steel)’ 네루카 사장(Nerurkar,왼쪽), 인도 산업부 바스카 차터지(BHASKAR CHATTERJEE, 오른쪽) 장관으로부터 올해의 CEO와 HR 중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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