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인선이엔티, 태풍 폐기물 모멘텀 부각"
2021-08-24 08:54:09 2021-08-24 09:00:33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가면서 남부지방에 물폭탄을 뿌린 것과 관련해 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인선이엔티(060150)가 주목받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선이엔티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분야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비계구조물 해체부터 일괄처리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라며 "주가가 약 30% 조정을 받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가면서 남부지방이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폐기물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재개발 추진 수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단기 투자 모두 가능하다며 시초가 아래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1만3000원, 손절매가 1만13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0원(6.76%) 상승한 1만1850원에 마감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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