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확진자 6시 기준 414명, 전날보다 54명 증가
2021-09-06 19:43:12 2021-09-06 19:43:12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서울시는 6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8만3071명으로 0시 대비 414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오후 6시 확진자에 비해 54명 늘었으며 일주일 전 같은 시각보다 29명 증가했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97명이다.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해 확진된 사례는 211명이다. 11명은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다. 해외 유입은 4명이 추가됐고 16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6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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