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삼성이 7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삼성이 7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삼성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10∼11월 중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한다. 이후 11∼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GSA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시험을 진행한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GSAT 일정은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추후 공지된다.
삼성은 지난달 240조원 투자계획 발표에서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용 확대 기조는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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