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올 2분기 영업이익 35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3080억원을 웃도는 실적으로 사상 최고치다.
매출액은 2조8364억원으로 36.7%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233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대한항공은 "여행심리 회복과 경기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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