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징어게임 관련주, 나흘만에 하락세 전환
2021-09-28 09:34:45 2021-09-28 09:34:45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오징어게임 관련주들이 나흘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버킷스튜디오(066410)는 전거래일 대비 180원(3.79%)하락한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쇼박스(086980)도 4.10% 내린 53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 주연배우 이정재가 설립한 연예매니지먼사인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23일부터 전일까지 최근 3거래일 동안 상승률은 72.0%에 달한다. 쇼박스는 지난 2018년 오징어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10억원을 투자했다는 이유로 급등했다. 
 
한편 버킷스튜디오는 최근 급등으로 투자경고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