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농심, 4분기 가격인상 효과 반영 기대감"
2021-09-30 10:37:02 2021-09-30 10:47:34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농심(004370)의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3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농심을 추천주로 꼽았다.
 
심 차장은 "가격인상의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호주와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거래처가 확대된 부분도 4분기 이익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농심이 작년 배당금을 주당 400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배당주 접근 전략으로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차트와 관련해 "급반등의 모양이 전개될 가능성은 낮지만 저평가의 메리트가 존재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35만원, 손절매가 25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농심은 전일보다 500원(0.18%) 떨어진 27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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