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로스테크놀로지를 추천주로 꼽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국내 유일 반도체 전공정 오정렬 측정장비인 오버레이(Overlay System)를 생산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오로스테크놀로지의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한국나노기술원에 8인치 이하 오버레이 계측장비를 공급했고, 지난 8월 말에는 나노종합기술원으로도 공급을 완료했다.
또 그는 "최근 수급 동향을 보면 고객사 다변화를 염두하고 외국인 수급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도 점진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히다며, 목표가 3만2000원, 손절매가 2만45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200원(0.73%) 상승한 2만75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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