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현대리바트(079430)가 착석감을 강화한 소파 신제품 ‘그란디오소 제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첫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그란디오소 소파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현대리바트 소파 신제품 '그란디오소 제로' 4인 리클라이너 홈바형 제품 사진. 사진/현대리바트
신제품은 편안한 착석감을 위해 리클라이너 기능을 강화했다. 신체 하중이 골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풋레스트(발받침)와 헤드레스트(머리받이)의 기능을 보강하고 다리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도록 레그레스트(다리받침)의 길이도 늘렸다.
새 제품에는 리바트 컬러 팔레트 색상을 적용했다. 리바트 컬러 팔레트는 최근 현대리바트가 브랜드 고급화의 일환으로 세계적 건축 거장 리처드 로저스의 컬러 세계에 영향을 받은 영국 건축과 실내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브 로저스 디자인과 손잡고 자체 개발한 컬러 매뉴얼이다. 그란디오로 제로에 적용된 색상은 시 트렌치 소프트 샌드, 그래닛 브라운, 템페스트 그레이 총 3가지다.
이와 함께 제로월 인클라이닝, 히든 컵홀더, 고속 무선 충전 등 새로운 기능도 탑재했다. 방석이 앞으로 나오면서 앉는 부분이 눕혀지는 제로월 인클라이닝 방식은 소파 뒷면에 추가로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공간 확보에 유리하다.
제품은 현대리바트의 내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수도권 지역은 구매한 다음날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경우에는 구매 후 3일 뒤부터 원하는 배송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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